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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감사위원회, 제4기 도민감사관 역량강화 방안 찾는다

- 6일 워크숍…특강·감사실무 사례발표·토론 등 진행 -

2017년 12월 06일(수) 12:10
[충남/ctn]홍민기 기자 =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6일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제4기 도민감사관 워크숍'을 열고, 지난 10월 위촉된 도민감사관들의 역량 강화와 바람직한 역할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4기 도민감사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및 청렴옴부즈만 제도 소개, 감사실무 사례 발표, 도민감사관 사례발표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필환 청지기윤리교육원장은 '청렴옴부즈만 제도와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부정부패 없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자체의 청렴옴부즈만인 도민감사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감사위원회의 감사실무 사례 발표에서는 보조금, 회계집행, 공사집행 등 현장에서 전문분야 감사사례 설명으로 도민감사관의 이해를 도왔다.

이 자리에서 감사위원회는 건설공사 부실, 인·허가 등 부조리 등 지역현안과 불편사항에 대한 도민감사관의 적극적인 제안 및 제보를 당부했다.

이어진 권역별 토론에서는 도민감사관의 주도로 제4기 도민감사관 역량 제고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최두선 도 감사위원장은 "도민감사관의 역량 강화를 통한 깨끗한 공직사회는 물론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도민 입장에서 감시자 역할을 공정·성실히 수행, 도민이 행복하고 청렴한 충남을 만드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민감사관제는 지난 1997년 명예감사관으로 시작해 2011년 도 감사위원회 도입 당시 도민참여형 감사제도 강화 차원에서 충남도 도민감사관제로 개칭해 현재 제4기에 이르고 있다.

제4기 도민감사관은 올해 10월 회계사·건축사·교수 등 전문성 위주로 64명이 위촉됐으며, 도민 생활 민원이나 불편사항 제보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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