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김경호 신임 은행장,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와 고객 신뢰 최우선"
  • 입력 : 2026. 10.27(화) 16:58
  • 황신민 기자
한국씨티은행 김경호 신임 은행장 /사진=한국씨티은행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경제] 황신민 기자 = 한국씨티은행이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내부 출신의 기업금융 전문가를 새로운 수장으로 맞이하며 미래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7일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잇달아 개최하고 김경호 현 기업금융그룹장을 3년 임기의 신임 은행장으로 최종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김경호 신임 은행장은 지난 2001년 씨티은행 서울지점 기업금융심사역으로 첫발을 디딘 이후 한국씨티은행 기업금융그룹 대기업금융부장 및 금융기관 본부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는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으로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왔으며 이러한 전문성과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22일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된 바 있다.

학업과 전문성 쌓기에도 매진해 온 김 신임 은행장은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하며 글로벌 금융 감각과 이론적 기반을 탄탄히 다졌다.

금융권은 내부 출신으로서 오랜 현장 경험과 깊은 식견을 갖춘 김경호 신임 은행장의 취임이 한국씨티은행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고객 신뢰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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