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 사업 운영 /사진제공=예산교육지원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충청남도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동신)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을 위한 '제 2회 키다리 아저씨 핑크 박스 후원 행사'를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예산소재 벚꽃언덕에서 진행했다.

후원행사에 참여기관은 ▲이음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본부 ▲벚꽃언덕 ▲씨엘미디어 ▲퀸덤이 참여하였으며, 이음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원 사회공헌사업비, 벚꽃언덕 판매수익금, 개인 후원금이 조성되어 2025년 관내 사각지대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100명에게 6개월간 사용 할 수 있는 여성 위생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음치과 임정훈 원장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산지역 청소년의 건강과 복지 지원을 통해 희망을 전달하고 안정적 삶을 살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박동신 교육장은 "예산지역 학생들을 위한 진심 어린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