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만드는 당진 관광"... 당진시, 관광두레 신규 사업체 발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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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만드는 당진 관광"... 당진시, 관광두레 신규 사업체 발굴 나서
- 최장 5년간 최대 1억 1,000만 원 지원… 식음·숙박·체험 등 전 분야 대상
- 31일까지 접수, 6월 최종 선정… 창업부터 경영 개선까지 '맞춤형 컨설팅'
- 박향주 PD "당진만의 자원 발굴해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할 것"
  • 입력 : 2026. 03.17(화) 16:05
  • 김정현 기자
관광두레 사업설명회 행사 /사진=당진시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당진] 김정현 기자 = 당진시가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관광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2026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모집하기 위해 지난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 "우리 마을 관광은 우리가"… 3인 이상 주민 모이면 신청 가능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스스로 공동체를 구성해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 관광 관련 사업을 꾸준히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민 주도형 관광 모델이다.

이번 신규 모집 대상은 관광 분야 창업을 준비하거나 기존 사업의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3인 이상의 주민 사업체 및 공동체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당진만의 숨은 매력을 콘텐츠로 승화시킬 참신한 주민 조직을 발굴할 계획이다.

■ 최대 1억 1,000만 원 규모 파격 지원… 6월 5일 발표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오는 31일까지 접수해야 하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발표 평가 등 엄격한 심의를 거쳐 6월 5일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주민사업체에는 성장 단계에 따라 최장 5년간 최대 1억 1,000만 원 상당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원 항목 또한 ▴역량 강화 교육 ▴분야별 전문 컨설팅 ▴시범 사업(파일럿) 추진 ▴법률 및 세무 서비스 등 실무에 꼭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당진 관광의 새 활력 기대…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
당진관광두레 박향주 PD는 "관광두레의 핵심은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이라며 "당진의 특색 있는 자원을 발굴하고 주민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중심의 관광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육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할 방침이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관광두레 공식 누리집(tourdure.visitkorea.or.kr)에서 확인하거나 당진관광두레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현 기자 bark75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