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그룹, 카자흐스탄 최대 신도시 알라타우 시티 프로젝트 참여 - 카자흐스탄 카스피안·유나이티드 그룹과 스마트시티 사업 협력 협약 체결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 |
| 2026년 09월 17일(목) 17: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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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지난 9월 16일 개최된 '제1차 한-중앙아시아 비즈니스 서밋' 현장에서 카자흐스탄 민간 투자기업 ‘카스피안 그룹(Caspian Group)’, 금융·투자 기업 ‘유나이티드 그룹 알라타우(United Group Alatau)’와 알라타우 시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그룹 기획조정담당 서강현 사장을 비롯해 카스피안 그룹 최유리(Yuri Tskhay) 회장, 유나이티드 그룹 알라타우 회장이자 카스피 그룹(Kaspi.kz) 이사회 의장인 비야체슬라프 킴(Vyacheslav Kim) 등 주요 경영진이 대거 참석했다.
‘알라타우 시티 프로젝트’는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인 알마티 북쪽 880㎢ 부지에 조성되는 최대 규모의 신도시 개발 사업이다. 카자흐스탄 대통령령에 의해 국가 프로젝트로 지정된 특별경제구역(SEZ)으로, 카스피안 그룹의 현지 개발 역량과 유나이티드 그룹 알라타우의 금융·디지털 생태계가 결합되어 진행 중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카자흐스탄을 중앙아시아 내 피지컬 AI 기반 미래도시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확보하고, 현지 파트너사와 연계해 스마트시티 사업화 가능성을 집중 검증한다.
특히 알라타우 시티와 알마티를 잇는 요충지인 ‘게이트 구역(Gate District)’을 중심으로 도시 개발 및 운영 관련 사업 기회를 우선 검토한다. 이와 함께 ▲모빌리티 ▲에너지 ▲디지털 솔루션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종합 타진하고, 정교한 타당성 조사를 거쳐 단계별 참여 방안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카자흐스탄은 현대차그룹이 오랫동안 탄탄한 사업 기반을 다져온 중요한 시장"이라며 "면밀한 사업성 검증을 거쳐 알라타우 시티를 미래 도시 서비스와 첨단 모빌리티 사업 모델을 실증하는 글로벌 대표 협력 사례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
2026.09.28(월) 1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