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공공일자리 참여자 71명 온열질환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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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공공일자리 참여자 71명 온열질환 예방 총력
- 무더위 시간대 야외 작업 제한 및 쿨토시·쿨스카프 등 보냉장구 현장 지급
- 윤희신 태안군수 "공공근로자 안전 최우선, 단 한 건의 사고 없도록 현장 관리 강화"
  • 입력 : 2026. 08.13(목) 13:59
  • 황신민 기자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수칙 /포스터=태안군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충남] 황신민 기자 = 태안군이 연일 기세를 부리는 여름철 폭염 속에서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온열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 밀착형 종합 안전관리 지원 강화에 나섰다.

태안군은 현재 공공근로사업 3단계 참여자 48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23명(본청 7명, 읍·면 16명) 등 총 71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활동은 야외 작업자뿐만 아니라 공공일자리 참여자 전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폭염특보 발효 시 무더위 시간대(12시~17시) 야외 작업을 최대한 자제 및 조정하도록 지도하고, 근로자들이 충분한 식수를 섭취하며 그늘 등 안전한 장소에서 적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다.

또한 사업장별 담당자를 지정해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온열질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실질적인 현장 지원을 위해 참여자 전원에게 쿨토시, 쿨스카프 등 체온을 낮춰주는 보냉장구를 지급하고, 작업 특성에 맞는 적절한 보호장비를 착용하도록 지도·점검을 병행한다.

이와 함께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물, 그늘, 휴식)과 폭염대응 행동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장에서 열사병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 및 대응 체계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태안군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공공일자리 참여자분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지도와 안심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
키워드 : 공공일자리 | 태안군 |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