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꽃지해수욕장서 제3회 댕댕이 해변운동회 개최

탑뉴스
9월 5일 꽃지해수욕장서 제3회 댕댕이 해변운동회 개최
- 2026 태안방문의 해 맞이, 전국 어질리티·프리스비 대회 및 댕댕 패들보드 풍성
- 윤희신 태안군수 "반려동물 친화 도시 입지 강화… 반려인과 잊지 못할 추억 선사"
  • 입력 : 2026. 08.06(목) 14:44
  • 황신민 기자
제3회 댕댕이 해변운동회 /포스터=태안군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충남] 황신민 기자 = '반려동물 친화 도시' 충남 태안군이 '2026 태안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의 반려인과 반려견을 위한 특별한 해변 축제를 다시 한번 선보인다.

태안군(군수 윤희신)은 오는 9월 5일 안면읍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제3회 댕댕이 해변운동회 및 전국 어질리티&프리스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8월 6일 밝혔다.

지난 2024년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해변운동회를 선보인 태안군은 지난해 행사에서만 1만 여 명의 방문객을 불러 모으며 대표적인 반려동물 친화 관광 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이에 군은 세 번째를 맞이하는 올해 행사를 통해 반려인들의 뜨거운 호응에 부응할 한층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오후 1시 공식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오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견들의 숨은 장기를 뽐내는 장기자랑 대회와 참을성을 겨루는 '기다려 대회'가 열린다. 특히 오후 1시 공식행사에서는 '원조 개통령' 이웅종 대표와 개그우먼 안소미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개최돼 반려견의 올바른 훈련법과 건강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활기찬 축하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포츠 열기도 뜨겁게 달아오른다. 전국 단위로 펼쳐지는 어질리티 대회와 프리스비(원반던지기) 대회에서는 반려견들의 역동적인 광경이 연출되며, 서해 바다 위에서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댕댕 패들보드' 체험 및 '댕댕 물놀이장' 등 태안만의 해양 특화 체험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무료 미용 체험 부스 ▲꽃지 사진관 ▲터그 로프 장난감 만들기 체험 ▲수의사가 직접 참여하는 반려견 무료 건강상담 부스 등 다채로운 실속형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태안군 관계자는 "꽃지해수욕장의 아름다운 해변 풍경 속에서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전국의 많은 반려인들께서 관심과 성원을 가지고 태안을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
키워드 : 댕댕이해변운동회 | 태안군 | 태안방문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