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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은 지난 8월 4일 군청 대강당에서 윤희신 태안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장, 읍·면 직원 등 900여 공직자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짐대회는 최근 지속해서 높아진 공직 윤리 기준과 사회적 눈높이에 적극 부응하고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 의식을 엄숙히 다짐함으로써 조직 전체에 강력한 청렴 문화 선순환 체계를 정착시키고자 기획됐다.
이날 참석한 공직자 일동은 청렴한 태안 조성을 위한 결의문을 엄숙히 낭독하며, 부패 없는 공직사회 실현을 향한 태안군 전 공직자의 확고한 신념과 청렴 의지를 대내외에 널리 선포했다.
특히 이번 청렴실천 결의문은 실제 공직 생활과 밀접하게 연계된 6가지 핵심 실천 과제를 구체적으로 명시해 실효성을 극대화했다.
주요 실천 사항은 ▲직무 수행 시 법과 원칙 준수 및 솔선수범 ▲민원인의 권리 보장과 친절·신속·정확한 업무 처리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 준수 ▲금품 수수나 향응·편의 제공 및 요구 금지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 집행 ▲직위를 이용한 권한 남용, 이권 개입, 부정 청탁 및 부당 업무지시 금지 등이 골자를 이뤘다.
윤희신 태안군수는 "청렴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이자 군민의 신뢰를 구축하는 단단한 토대"라며 "900여 태안군 공직자 모두가 청렴을 일상의 습관이자 공직 수행의 엄격한 기준으로 삼아, 깨끗하고 공정한 태안을 만들어 가는 데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태안군은 이번 다짐대회와 연계해 부서장이 월 1회 자체 청렴 교육을 직접 주도하는 취약 분야 개선책을 가동하고, 전 직원 대상 '청렴 라이브 특강', 청렴 가치 체계 정립 등 조직 전반의 체질 개선을 위한 종합 청렴 대책을 다각도로 추진할 방침이다.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
2026.09.28(월) 1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