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도 예비후보, '에듀파크·도서바우처' 등 체감형 교육 공약 잇달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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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예비후보, '에듀파크·도서바우처' 등 체감형 교육 공약 잇달아 발표
- 학부모 부담 완화·학생 미래 일자리 창출 등 체감형 공약 주목
  • 입력 : 2026. 03.09(월) 17:05
  • 김정현 기자
이병도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코리아인경제신문/정치] 김정현 기자 = 오는 6월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이병도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의 ‘현장 밀착형 시리즈 공약’이 유권자들에게 호응을 이끌어내며 교육감 선거를 정책 중심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이병도 후보는 지난 2월 초 예비후보 등록 이후 39년 교육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의 문제를 정조준한 ‘실사구시형 체감 정책’ 시리즈를 잇달아 발표하며 정책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이 후보가 제시한 공약들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천형 정책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학생 도서바우처 지원, 미래교육 복합공간 ‘에듀파크(Edu-Park)’ 조성, 지역 산업과 연계한 ‘에듀-잡 밸리(Edu-Job Valley)’ 구축 등은 학생들의 배움과 진로, 지역의 미래 일자리를 함께 고민한 정책으로 평가된다.

평교사로 교직을 시작해 교육국장과 천안교육장을 거치기까지 39년을 교육 현장에서 보낸 ‘현장 전문가’답게, 현재까지 이 후보가 발표한 정책은 추상적인 구호보다는 학부모의 가계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미래 일자리를 실질적으로 창출하는 민생 공약에 집중하고 있다는 평가다.

현재까지 이 후보가 발표한 주요 공약을 살펴보면, 먼저 제1호 공약으로 ‘충남학생 도서바우처’ 지급을 제시했다. 도내 모든 학생에게 연간 1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해 학생들의 문해력을 높이고 지역 서점을 살리는 교육과 지역경제 상생 모델을 제안했다.

또한 폐교를 활용한 ‘전 세대 공감 인성 배움터’ 조성 공약도 발표했다. 방치된 폐교 운동장을 파크골프장 등 주민 여가 공간과 인성 교육 공간으로 활용해 지역 공동체 회복과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원도심 유휴 교육시설을 활용한 ‘늘봄·복합 공유센터’ 구축을 통해 거점형 돌봄 인프라를 조성하고 신도시 과밀화와 원도심 공동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미래형 교육 모델도 제시했다.

특히 이 후보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지적으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교복 가격 문제와 관련해 교복의 형태와 지원 범위를 생활보과 체육복까지 전면 확대하고 현행 바우처 방식의 불편함이 없도록 전면적인 검토 계획을 제시 하면 학부모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
또한 농업계열 고교의 유휴 실습지를 활용한 ‘에듀-잡 창업밸리’ 공약을 통해 직업교육을 취업과 창업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을 제시하며 교육과 지역 산업을 연계한 미래형 직업교육 체계 구축에도 나섰다.

이러한 정책에 대해 교육계에서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책이라는 점에서 실효성이 기대된다”며 “교육 현장의 실제 문제를 해결하려는 접근이 돋보인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이병도 예비후보는 “교육 정책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학부모와 학생, 교사가 실제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충남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 이병도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주요 약력

<학력사항>
△ 서천고등학교 졸업
△ 공주사범대학 한문교육과 졸업
△ 건양사이버대학 다문화한국어과 졸업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교육학과 졸업
△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석사
△ 국립공주대학교 일반대학원 교육학박사

<경력사항>
△ 충남민주혁신교육포럼 대표(현)
△ 충남교육연구소 소장(현)
△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현)
△ 상명대 천안산학협력단 특임교수(현)
△ 국립공주대학교 총동문회장(현)
△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전)
△ 충남교육청 교육국장(전)
△ 전교조 충남지부장(전)
△ 성환고, 당진고, 합덕여고, 천안쌍용고, 온양용화고 등 교사(전)
김정현 기자 bark75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