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이종담부의장, 불당동 아이파크 아파트 방음벽 설치등 민원 현장 방문 [사진=천안시의회]

[코리아인경제신문/천안] 류제석 기자 = 충남 천안시의회 이종담 부의장이 10월 18일(수) 제263회 천안시의회 임시회 회기 중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권오중) 의원들과 불당 아이파크아파트 소음 민원 현장, 아름드리공원 산책로 테크 부실공사, 호반2차 앞 정원공사현장, 물총새공원 주차장 신설등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종담 부의장은 "지난 20여 년간 불당아이파크아파트의 주민의 오래된 민원인 방음벽 설치를 조속히 해결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아름드리공원의 산책로 테크의 부실공사 피해를 조속히 해결하고, 물총새공원에 주차장을 신설하여 불당2동 주민과 상인들이 주차난으로 인해 더 이상 피해를 보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2004년 불당 아이파크 아파트 입주 이후 방음벽 설치가 진척 없이 20년간 입주민들의 소음의 피해를 해결되지 못했다"며 "또다시 현장 방문이 시간 낭비되지 않도록 이번에는 불당 아이파크 아파트 입주민들의 소음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방음벽 설치에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물총새 공원에 조속히 공영 주차장을 조성하여 부족한 주차시설을 확충할 것"을 주문했다.

이 부의장은 "호반2차 앞 X 게임장 철거 후 설치되고 있는 정원공사가 예정보다 늦어진 만큼 조속히 불당 호반2차아파트 입주민의 의견을 받아 준공이 되도록 요청 했다"고 말했다.

김명숙 시의원은 아름드리공원에 LH에서 설치한 산책로 테크가 훼손되어 미관상 좋지 못하므로 LH에 보상을 요구하고 시에서도 조속히 안전하고 아름다운 테크로 설치되도록 보강 공사를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 동행한 교통과 이경렬 과장은 "이종담 부의장과 불당 아이파크 아파트 최종길 입주자대표회장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소음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으며, 물총새 공원 주차장 건설도 박상돈 시장의 지시로 긍정적으로 검토 후 예산을 확보해 설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나시환 시 공원녹지과장은 "김명숙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아름드리공원 산책로 테크 보수공사는 예산을 확보하여 올해 착공하여 연내 마루리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