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충남도의원 서산 제3선거구(음암, 운산, 해미, 고북, 동문1, 동문2, 수석동) 국민의힘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 전을 앞둔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사진=이연희 후보 선거사무소]

[코리아인경제신문/정치] 류제석 기자 = 이연희 충남도의원 서산 제3선거구(음암, 운산, 해미, 고북, 동문1, 동문2, 수석동) 국민의힘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 전을 앞둔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개소식에는 성일종 국회의원과 이완섭 국민의힘 서산시장 후보를 비롯한 도·시의원 후보들과 도신 서광사 주지스님, 조규선 전 서산시장, 허영일 전 서산시노인회장, 조한구 서일중·고 이사장을 비롯한 당원 및 지지자들이 찾아 응원햇다.


이연희 후보는 "서산시 인구는 늘고 있는데 동부지역 인구는 매년 급감하고 있다”며 “공정한 서산! 동서균형발전을 이연희가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농민이 대우 받는 사회를 위해 노인회장 및 지도자 활동수당지급, 경로당 운영비 증액, 현실에 맞는 마을 이장 처우개선 조례제정 및 지원을 약속하고 농촌 소득 증대를 위해서는 지역별 특화작물 집중 육성, 편리한 농촌용수 이용체계 개편, 동부지역 6차 신산업단지와 통합물류센터 유치, 고북·운산·해미 정주형 역사문화 및 생태관광 벨트 개발 등을 제시했다.

또 농가인력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충남도 차원의 농번기 농촌일손지원센터 설치,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제도를 도입해 인건비와 부식비 지원 등 농촌발전 선구자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연희 후보는 "지난 8년 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능력을 검증 받았다"며 "여성 특유의 섬세함, 엄마의 마음으로 지역 문제를 더 세심하게 살폈다"면서 "서산시와 충남도를 잇는 든든한 연결 고리 정책으로 말하고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약자 편에 선 정치인으로 기억되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정치인으로 커 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