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공간과 AI 헬스케어 결합한 웰니스 솔루션 웰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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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공간과 AI 헬스케어 결합한 웰니스 솔루션 웰피 출시

- 래미안 트리니원·건설 현장에 AI 건강관리 플랫폼 웰피 스테이션 최초 적용
- 조혜정 부사장, "공간 기반 AI 웰니스 생태계 구축,강북삼성병원 데이터 결속"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
2026년 09월 15일(화) 15:11
래미안 트리니원에 설치된 웰피 스테이션 /사진=삼성물산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산업] 황신민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현대인의 일상 주거 및 업무 공간에 AI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온·오프라인 연계 웰니스 솔루션 ‘웰피(Wellfy)’를 선보이며 미래 공간 케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삼성물산은 ‘공간이 건강을 관리하는 시대’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전용 모바일 앱과 오프라인 거점인 ‘웰피 스테이션’을 결합한 AI 통합 웰니스 솔루션 ‘웰피’를 전격 출시했다고 9월 15일 밝혔다.

이번에 첫선을 보인 웰피 스테이션은 스타트업 실증을 거쳐 개발된 3종 디바이스로 구성된다. ▲37가지 신체 및 피부 지표를 정밀 측정하는 ‘웰피 바디’ ▲맞춤형 영양 식품을 현장에서 즉시 구매하는 마이크로 스토어 ‘웰피 푸드’ ▲연세대 권수영 교수 상담 기법 기반 AI 모델과 대화하며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웰피 마인드’가 유기적으로 작동한다.

특히 전용 모바일 앱 '웰피'는 강북삼성병원의 방대한 건강검진 빅데이터와 전문 의료 지식을 학습한 '만성질환 예측 AI 모델'을 탑재해 초개인화 맞춤형 건강 가이드를 제공함으로써 서비스의 신뢰성을 극대화했다.

웰피는 서울 서초구 '래미안 트리니원' 아파트 단지 커뮤니티에 최초 적용되어 입주민들에게 맞춤형 토탈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사한다. 아울러 건설 현장 근로자의 데이터 기반 예방 케어를 위해 판교 엔씨소프트 RDI센터 신축공사 현장에도 전격 도입되어 현장 검증에 나섰다.

삼성물산 조혜정 부사장(DxP본부장)은 "건설사가 단순 건물을 지어 올리는 차원을 넘어 그 공간을 향유하는 이용자들의 건강한 웰니스 경험까지 완벽히 제공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라며 "의료기관, 스타트업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아파트, 오피스, 쇼핑 공간을 아우르는 통합 웰니스 생태계를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