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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서산의료원은 서울대학교병원 파견 순환기내과 송진언 교수가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제45차 하계국제학술대회에서 '2026년 미래국민건강포럼 학술진흥상'을 수상했다고 9월 16일 밝혔다.
미래국민건강포럼 학술진흥상은 심장 및 혈관질환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논문과 저술 활동을 통해 국민 심혈관 건강 향상과 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송진언 교수는 대한심혈관중재학회 공식 학술지(Journal of Cardiovascular Intervention)에 게재된 '관상동맥질환 평가에서의 영상학 및 생리학적 기법: 최신 관점' 논문을 비롯해 다년간 축적한 심혈관질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논문은 관상동맥질환의 정확한 평가와 맞춤형 치료 방향 결정을 위해 영상학과 생리학적 평가를 통합 활용하는 최신 진료 기법을 다뤄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임상교수로 서산의료원에 파견 중인 송 교수는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 주요 심혈관질환 진료는 물론 의료원 심뇌혈관센터의 중재시술 및 협진 체계 강화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송진언 교수는 "그동안 관상동맥질환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고자 이어온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임상과 연구를 병행하며 지역 도민들에게 최상급 심혈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를 넘어 서산의료원의 심혈관 진료 수준이 수도권 대형병원에 뒤처지지 않음을 증명한 것"이라며 "서울대병원과의 유기적 협력과 전문 인력 확충을 통해 서산·태안 등 충남 서북부 지역의 필수의료 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산의료원은 지난 2023년 9월 심뇌혈관센터를 개소한 이래 700건 이상의 심혈관 중재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지역 내 응급 골든타임 확보와 완결형 의료 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김정현 기자 bark7506@naver.com
2026.09.28(월) 1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