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뤼튼과 손잡고 AI 전환(AX) 사업 추진

경제
BC카드, 뤼튼과 손잡고 AI 전환(AX) 사업 추진
- AI 교육·AX 컨설팅·AI Agent 개발 등 공공 및 민간 B2B 신규 프로젝트 발굴
- 오성수 상무 "BC카드 AX 노하우 바탕으로 금융·공공 기업 현장 맞춤형 AI 혁신 주도"
  • 입력 : 2026. 08.13(목) 15:14
  • 황신민 기자
왼쪽부터 오성수 BC카드 상무, 김지섭 뤼튼 이사 /사진=BC카드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경제] 황신민 기자 = BC카드(대표이사 사장 김영우)가 국내 대표 AI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대표이사 이세영, 이하 뤼튼)와 손잡고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한 AI 전환(AX, AI Transformation)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BC카드는 지난 8월 12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BC카드 오성수 상무(AI데이터본부장)와 뤼튼 김지섭 이사(Chief of Staff)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B2B AX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BC카드 AI데이터본부와 뤼튼의 AX 전문 조직인 AX CIC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양사는 AI 교육 프로그램 운영, AX 컨설팅, AI Agent 개발, 업무 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 기업 AX 전반에 걸쳐 긴밀히 협력하며 공공 및 민간 대상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할 계획이다.

우선 AI 교육 분야에서는 정부·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법 및 실무 중심 AI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한다.

AX 프로젝트 분야에서는 BC카드가 축적한 AI 기술 및 금융 데이터 활용 역량에 뤼튼 AX CIC의 AI 구축 경험을 결합해 산업별 맞춤형 AX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보안과 신뢰성이 엄격한 금융권 환경에 적합한 AI 솔루션을 고도화하여 공급할 방침이다.

양사는 지난해 BC카드의 맛집 플랫폼 ‘eat.pl’ 데이터 20만 건을 뤼튼 AI 검색 서비스와 연동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 데이터 연계를 넘어 B2B AX 사업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오성수 BC카드 상무(AI데이터본부장)는 “이번 협약은 BC카드가 내부적으로 축적해 온 AX 경험과 역량을 외부 B2B 사업으로 확장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뤼튼과의 강력한 협력을 통해 실제 기업 현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연결되는 독보적인 레퍼런스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지섭 뤼튼테크놀로지스 이사는 “고객상담 에이전트(AICC) 등 핵심 솔루션을 기반으로 기업들의 AX를 신속히 돕고 있다”라며 “BC카드와의 협업을 발판 삼아 금융권 및 공공 분야의 AI 전환 지원을 대폭 가속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
키워드 : AX | BC카드 | 뤼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