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원 177명 대상 최초 체험형 재난 안전교육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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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원 177명 대상 최초 체험형 재난 안전교육 도입
-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 '2026년 시설관리원 직무연수' 실시
- 이주희 학교지원본부장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시설관리원 전문성 지원 지속 확대"
  • 입력 : 2026. 08.12(수) 15:51
  • 황신민 기자
심폐소생술 교육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충남] 황신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주희, 이하 학교지원본부)가 학교 현장 시설 안전의 최일선을 책임지는 시설관리원들의 재난 대응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몸으로 익히는 체험형 직무연수를 펼쳤다.

학교지원본부는 8월 12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에서 관내 시설관리원(특수운영직군) 177명을 대상으로 ‘2026년 시설관리원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화재, 지진 등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시설관리원들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실무 능력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시설관리원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전격 도입, 기존의 단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몸으로 직접 체득하는 실전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체질을 개선했다.

연수 첫날 오전에 진행된 체험형 교육에서는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이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비상시 표준 행동요령을 몸소 익히며 위기 관리 능력을 끌어올렸다.

이어 오후에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전문가를 초빙해 전기 안전과 소방·화재 분야의 시설 유지관리 교육을 실시,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맞춤형 실무 지식을 습득했다.

아울러 학교지원본부는 시설관리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구동아리 지원도 전년도 3개에서 올해 5개로 대폭 확대 가동하고 있다. 시설관리원들은 분야별 노하우와 실제 관리 사례를 공유하며 자발적인 역량 강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주희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철저한 사전 준비와 repeated된 훈련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며 “이번 안전체험교육이 시설관리원들의 실전 대응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바탕으로 시설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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