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특수교육 디지털 서비스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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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특수교육 디지털 서비스 선보인다
- 미래엔 엠티처·SeeD 공동 개발, 장애·학습 수준 고려한 포용형 수업 앱 '모두의 국어·음악' 지원
- 8월 12~14일 코엑스 박람회서 개별 맞춤형 AI 수업 모델 및 교사 연수 실시
  • 입력 : 2026. 08.11(화) 19:01
  • 황신민 기자
미래엔 ‘2026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서 특수교육 디지털 서비스 소개 /사진=미래엔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문화] 황신민 기자 = 대한민국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인 미래엔이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7회 2026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해 교수활동 지원 플랫폼 ‘미래엔 엠티처’의 특수교육 디지털 서비스를 전격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서 미래엔은 특수교육디지털교육협회(SeeD) 부스를 통해 SeeD와 공동 개발한 포용형 디지털 교육 서비스인 ‘모두의 국어’와 ‘모두의 음악’을 공개하고, 현장을 찾은 전국 교사 및 교육 관계자들에게 실제 수업 활용 방안을 종합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모두의 국어’와 ‘모두의 음악’은 장애 유형과 학습 수준의 다양성을 깊이 있게 고려해 학생들이 각자에게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수업에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포용형 수업 전용 앱이다. 자유, 가이드, 듣기 등 3가지 학습 모드를 제공해 교사가 학생의 개별 역량에 맞춰 선택할 수 있으며, 촬영·녹음·증강현실(AR) 등 감각적 기능을 결합해 맞춤형 수업 참여를 다각도로 지원한다.

‘모두의 국어’는 특수 국어 교과서 단원 주제를 기반으로 실생활 필수 단어와 기초 의사소통 능력을 익힐 수 있는 자동채점 학습지를 제공한다. 동일 문항이라도 학생 수준별 모드에 따라 다르게 제시되며, 학습 결과는 개별 리포트로 자동 생성돼 교사가 학생별 보완점을 즉각 파악할 수 있다. 특수학급 학생은 물론 이주배경 학생과 기초학력 보주가 필요한 학생까지 범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두의 음악’ 역시 학생별 특성을 고려한 학습 모드와 화면 확대·축소, 실시간 자막, 보이스오버 등 접근성 강화 기능을 대거 탑재하여 제약 없이 음악 수업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박람회 개막일인 12일 열리는 교사 연수회에서는 안지훈 SeeD 특수교육디지털교육협회장이 ‘모든 학습자를 위한 포용적 AI 교육-특수교육과 통합교육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연수회 참가 교사 약 100명에게는 미래엔 캐릭터 지시봉을 제공하며, 부스에서 앱을 설치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미래엔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특수교육과 통합교육 현장의 교사들에게 미래엔이 연구해 온 디지털 교육 솔루션을 직접 선보이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해 학습 수준이나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소외됨 없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에듀테크 콘텐츠를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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