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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에서 미래엔은 특수교육디지털교육협회(SeeD) 부스를 통해 SeeD와 공동 개발한 포용형 디지털 교육 서비스인 ‘모두의 국어’와 ‘모두의 음악’을 공개하고, 현장을 찾은 전국 교사 및 교육 관계자들에게 실제 수업 활용 방안을 종합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모두의 국어’와 ‘모두의 음악’은 장애 유형과 학습 수준의 다양성을 깊이 있게 고려해 학생들이 각자에게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수업에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포용형 수업 전용 앱이다. 자유, 가이드, 듣기 등 3가지 학습 모드를 제공해 교사가 학생의 개별 역량에 맞춰 선택할 수 있으며, 촬영·녹음·증강현실(AR) 등 감각적 기능을 결합해 맞춤형 수업 참여를 다각도로 지원한다.
‘모두의 국어’는 특수 국어 교과서 단원 주제를 기반으로 실생활 필수 단어와 기초 의사소통 능력을 익힐 수 있는 자동채점 학습지를 제공한다. 동일 문항이라도 학생 수준별 모드에 따라 다르게 제시되며, 학습 결과는 개별 리포트로 자동 생성돼 교사가 학생별 보완점을 즉각 파악할 수 있다. 특수학급 학생은 물론 이주배경 학생과 기초학력 보주가 필요한 학생까지 범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두의 음악’ 역시 학생별 특성을 고려한 학습 모드와 화면 확대·축소, 실시간 자막, 보이스오버 등 접근성 강화 기능을 대거 탑재하여 제약 없이 음악 수업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박람회 개막일인 12일 열리는 교사 연수회에서는 안지훈 SeeD 특수교육디지털교육협회장이 ‘모든 학습자를 위한 포용적 AI 교육-특수교육과 통합교육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연수회 참가 교사 약 100명에게는 미래엔 캐릭터 지시봉을 제공하며, 부스에서 앱을 설치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미래엔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특수교육과 통합교육 현장의 교사들에게 미래엔이 연구해 온 디지털 교육 솔루션을 직접 선보이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해 학습 수준이나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소외됨 없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에듀테크 콘텐츠를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
2026.09.28(월) 1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