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관상용 꽃밭 비상 급수, 전시 행정보다 농가 용수 및 근로자 안전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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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관상용 꽃밭 비상 급수, 전시 행정보다 농가 용수 및 근로자 안전이 먼저
- 김제시, 폭염·가뭄 속 코스모스 꽃길·꽃정원 비상 급수 총력
- 최고 36도 폭염 지속… 단야의 지평선 꽃정원 등 경관 작물 폐사 방지 추진
  • 입력 : 2026. 08.11(화) 18:38
  • 황신민 기자
사진=김제시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전북] 황신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과 극심한 가뭄에 대응해 관내 주요 도로변 코스모스 꽃길과 단야의 지평선 꽃정원을 보존하기 위한 비상 급수 체계를 가동했다.

김제시에 따르면 최근 관내 최고기온이 36도를 넘어서는 등 폭염 특보가 지속되는 데다 강수량 부족까지 더해지면서 도로변 및 정원에 식재된 경관 작물들이 말라 죽을 위기에 처했다.

이에 시는 폭염과 가뭄 현상이 해갈될 때까지 비상 급수 차량을 동원하고 현장 집중 관리를 지속할 방침이다. 지난 8월 7일에는 정효곤 김제시 도시건설국장이 단야의 꽃정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급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뙤약볕 아래 작업 중인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정효곤 김제시 도시건설국장은 "악조건 속에서도 아름다운 도로변 꽃길을 지켜내기 위해 철저한 현장 점검과 총력 급수를 진행하겠다"라며 "시민들과 김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코스모스 경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
키워드 : 김제시 | 단야의지평선꽃정원 |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