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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27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개평가에서 최우수 수준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8월 11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나주는 전국 173개 지자체 가운데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고 등급을 받아 공모 사업 추진의 정당성을 확보했다.
나주시는 지난 2020년부터 총사업비 약 239억 원을 투입해 관내 주택과 건물 등 3,200여 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꾸준히 보급해 왔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발판 삼아 오는 2027년까지 태양광 417개소, 태양열 55개소, 지열 14개소 등 총 486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공중목욕장 등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 시설물로 보급 대상을 전격 확대하여 주민들의 실제 에너지 비용 절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연계하는 선순환 구조를 다질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A등급 선정은 그동안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꾸준히 확대해 온 나주시의 노력과 시민들의 자발적 관심이 함께 만들어낸 귀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대폭 확장해 시민이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고 절약하며 혜택을 체감하는 에너지특화도시 나주를 일궈가겠다"라고 말했다.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
2026.09.28(월) 1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