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명인 브랜드 육성, 명예 부여 넘어 실질적 판로·자재 지원 강화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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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명인 브랜드 육성, 명예 부여 넘어 실질적 판로·자재 지원 강화되어야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2026년 유기농 명인' 모집… 9월 2일까지 접수
- 5개 분야 7년 이상 유기농 인증 유지 농업인 대상… 현판·상표 사용권 및 사업 지원
  • 입력 : 2026. 08.11(화) 18:35
  • 황신민 기자
홍보물=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전남광주] 황신민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자신만의 독창적인 유기농업 기술을 보유하고 친환경 농업을 선도해 온 농업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6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유기농 명인' 선발에 나선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독창적 유기농 기술을 보유한 우수 농업인을 발굴하여 지역 친환경 농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2026년 유기농 명인'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유기농 명인 지정제는 지난 2011년 전국 최초로 도입된 제도로 식량작물, 원예, 특용작물, 축산 등 5개 분야에서 3,300㎡(약 1,000평) 이상 유기식품 인증을 7년 이상 지속적으로 유지해 온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각 시·군 추천을 받은 후보자는 서류 심사와 현장 정밀 평가,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최종 명인으로 지정된다. 명인으로 선발되면 공식 인증 브랜드인 '명인드림' 상표 사용권과 농장 현판 설치,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 등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 사업 참여 자격이 부여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9월 2일까지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진행된다.

김영석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친환경농업과장은 "현재까지 친환경농업 분야에서 독창적 농법과 우수 기술을 보유한 30명을 유기농 명인으로 지정했다"라며 "유기농 명인 지정을 통해 친환경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검증된 우수 유기농 기술을 지역 농가 전체로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
키워드 : 유기농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 친환경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