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지사, "충남·논산을 대한민국 AI 국방 로봇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

탑뉴스
박수현 지사, "충남·논산을 대한민국 AI 국방 로봇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
- 충남도·논산시, '제1차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역협의회' 개최, 국방 로봇 생태계 조성 박차
- 2030년까지 499억 투입, 논산에 AI 국방 로봇 특화 단지 구축 및 민·관·산·학·연 협력 가동
  • 입력 : 2026. 08.11(화) 18:27
  • 황신민 기자
제1차 충남·논산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역협의회 /사진=충남도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충남] 황신민 기자 = 충청남도와 논산시가 방위사업청,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 방산기업과 손잡고 논산시를 대한민국 인공지능(AI) 국방 로봇 산업의 전초기지로 육성하기 위한 민·관·산·학·연 협력 체계를 전격 가동했다.

충남도는 8월 11일 논산시 건양대학교에서 논산시와 공동으로 ‘제1차 충남·논산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역협의회는 홍종완 도 행정부지사와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충남도와 논산시, 방위사업청을 비롯해 민·관·산·학·연 유관 분야 전문가와 종사자들을 위원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위원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방산혁신클러스터의 중장기 사업 계획안과 올해 사업 계획안에 대한 정밀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충남·논산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충남도와 논산시, 방위사업청이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499억 원(국비 245억 원, 지방비 254억 원)을 투입해 논산시 일원에 AI 국방 로봇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대형 국책 사업이다.

주요 추진 사업은 ▲AI 국방로봇 특화기술연구소 구축 및 운영 ▲AI 국방로봇 신속 실증·시범 개발 지원 ▲맞춤형 현장 전문인력 양성 ▲AI 국방로봇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신뢰성 평가 및 소프트웨어(SW) 품질·안전성 검증 장비 구축 ▲국내외 판로 개척 및 세계시장 확장 ▲충남 특화 국방기술 개발 기본계획 수립 등이다.

도는 지난 6월 공모 선정 이후 논산시, 방위사업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성한 사업단을 중심으로 이번 지역협의회에서 승인받은 사업 계획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이번 지역협의회 개최는 충남·논산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분산되어 있던 민·관·산·학·연의 역량과 전문성을 하나로 결집하고 국방 로봇 산업 육성을 위한 강력한 공동 대응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번에 출범한 지역협의회는 박수현 도지사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AI 수도 충남'의 핵심 거점으로 논산을 우뚝 세울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
키워드 : 국방로봇특화단지 | 방산혁신클러스터 | 충청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