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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6년 지방하천 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321억 원을 전격 확보했다고 8월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확보한 도비에 시비를 더해 총사업비 494억 원이라는 대규모 예산을 투입, 청지천 일대의 치수 안전성을 근본적으로 제고하는 대대적인 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의 주요 골자는 청지천 및 남원교 일원의 하천 통수단면 대폭 확대, 노후 교량 재가설, 낙후된 보 및 낙차공 재가설 등이다. 이를 통해 집중호우 시 상습적으로 발생하던 하천 병목현상을 완벽히 해소하고 유수 흐름을 개선해 물이 제방을 넘어 넘치는 월류 현상을 사전에 완벽히 차단할 방침이다.
본 사업은 오는 2031년 준공을 목표로 단계별로 차질 없이 추진되며, 사업이 최종 완료되면 청지천 일대는 집중호우 등 기후재난에 강력히 대응할 수 있는 최첨단 하천 시설망을 갖추게 된다.
이정윤 서산시 건설과장은 "이번 청지천 정비사업은 기후변화로 심화하는 국지성 호우와 침수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서산시의 핵심 치수 사업"이라며 "충남도와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해 공사를 차질 없이 완료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서산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김정현 기자 bark7506@naver.com
2026.09.28(월) 1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