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신청사 건립부지 지장물 해체공사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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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신청사 건립부지 지장물 해체공사 본격 착수
- 건축물 18개 동 대상 10월까지 해체 추진… 철저한 안전 관리 및 무재해 현장 구현
- 이완섭 서산시장 "신청사 건립 첫 걸음… 해체 부지 임시주차장 활용 등 도민 편의 최우선"
  • 입력 : 2026. 08.06(목) 14:51
  • 김정현 기자
지난 5일 서산문화원 다목적실에서 열린 신청사 건립부지 지장물 해체공사 안전사고 예방 교육 /사진=서산시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충남] 김정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8만 서산시민의 숙원 사업이자 새로운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신청사 건립 사업의 부지 내 지장물 해체공사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서산시는 지난 8월 5일부터 신청사 건립부지 지장물 해체공사에 착수하고, 서산문화원 다목적실에서 공사 관계자와 근로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8월 6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해체공사 특성에 따른 위험요인 인식 ▲안전관리 책임 의식 고취 ▲안전수칙 준수 및 무재해 현장 구현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관리(작업·휴식시간 준수 및 수분 섭취) 등을 주제로 실시됐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무리한 작업 순서 변경이나 작업 반경 내 근로자 무단 출입 등 실제 사례 중심의 위험 요인을 집중 공유했다.

시는 공사 착공 전 현장 안전시설과 장비 상태, 지장물 해체 순서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마쳤으며, 공사 기간 중에도 지속적인 수시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장 여건이 계획과 다르거나 안전사고 위험이 발견될 경우 즉시 작업을 중지하고 안전대책을 완비한 후 공사를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신청사 건립부지 내 건축물 6개 동에 대한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완료한 바 있다. 이번 지장물 해체공사는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부지 내 전체 25개 동 중 보상 협의 및 이전이 완료된 18개 동을 대상으로 우선 추진된다.

특히 시는 지장물 해체가 완료된 구역을 다짐 작업을 거쳐 차량 진입이 가능한 임시 주차 공간으로 조성해 청사 인근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시급한 주차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광일 서산시 회계과장은 "공사 관계자 모두가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현 기자 bark7506@naver.com
키워드 : 서산시 | 서산시신청사 | 지장물해체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