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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동문동 167-25번지 일원 동문근린공원에 양면형 재난·안전 전광판을 신설하고, 시험 가동을 거쳐 지난 7월 27일부터 본격적인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들어선 전광판은 가로 5.76m, 세로 3.84m 규모의 고화질 양면형 LED 방식으로 제작되어 주야간 모두 시시각각 변하는 시정·안전 정보를 선명하게 전달한다.
전광판은 평상시 폭염·한파·태풍·집중호우 등 계절별 대표 재난 행동 요령을 비롯해 생활 속 안전 수칙과 시정 소식을 안내하는 전파 창구로 활용된다. 기상 악화나 재난 발생 시에는 대피 요령과 기상특보, 긴급 재난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즉시 송출해 시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돕는다.
특히 전광판이 들어선 동문근린공원 일원은 공원 이용 시민은 물론 서해로 사거리를 지나는 차량 통행량이 매우 많은 교통·보행 요충지로, 재난 정보의 시각적 전달 효과와 대시민 홍보 파급력이 대단히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서산시 관내에 운영 중인 재난·안전 전문 전광판은 기존 예천사거리에 이어 동문근린공원까지 총 2곳으로 늘어났다.
한편 이번 재난·안전 전광판 설치는 지난 1월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6년 시민과의 대화' 현장에서 동문2동 주민이 제안한 건의 사항을 시가 적극 수용해 신속히 예산을 반영·이행한 '현장 중심 적극행정'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박광수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시민 여러분이 일상생활 속에서 재난·안전 정보를 더욱 신속하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관련 전달 인프라를 지속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정현 기자 bark7506@naver.com
2026.09.28(월) 1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