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일본 다이센시 청소년 방문단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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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일본 다이센시 청소년 방문단 초청
- 송악중 학교 수업·홈스테이·전통문화 체험 등 3박 4일간 다채로운 일정 진행
- 김기재 시장 "청소년 국제교류 확대로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우호협력 강화할 것"
  • 입력 : 2026. 07.30(목) 15:58
  • 김정현 기자
당진시 다이센시 국제교류(28일 당진시청 접견실) /사진=당진시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충남] 김정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자매우호 도시인 일본 아키타현 다이센시 청소년들과 함께 교류와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청소년 국제교류 행사를 펼쳤다.

당진시(시장 김기재)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다이센시 청소년 방문단을 초청해 '2026 당진시-다이센시 청소년 국제교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7년 체결된 당진시와 다이센시 간 국제우호협력 협정을 바탕으로 지속해 온 청소년 교류 사업으로,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방문단은 다이센시 학생 6명과 인솔자 3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방문 기간 학생들은 송악중학교를 찾아 정규 학교 수업에 함께 참여하고, 송악중 학생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진행하며 한국의 가정을 직접 경험하고 생생한 일상 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전통문화체험 ▲K-pop 댄스 체험 ▲장고항 요트 체험 ▲삽교호 놀이공원 방문 ▲면천읍성 역사문화체험 및 한옥 숙박 등 당진만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만끽했다.

양국 청소년들은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깊은 우정을 다졌으며, 홈스테이 및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따뜻한 정을 체화하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다.

당진시는 협정 체결 이후 청소년 교류뿐만 아니라 당진 기지시줄다리기와 다이센시 가리와노줄다리기 간 민속 문화 교류 등 다방면에서 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중심으로 한 국제 네트워크를 한층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청소년 국제교류는 서로 다른 문화와 삶의 방식을 오감으로 체득하며 세계를 바라보는 안목을 넓히는 최고의 배움터"라며 "다이센시와의 우호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품은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현 기자 bark7506@naver.com
키워드 : 다이센시 | 당진시 | 청소년국제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