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충남도의회 전반기 의장단, 도내 주요 기관 방문하며 '상생 의정' 닻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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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충남도의회 전반기 의장단, 도내 주요 기관 방문하며 '상생 의정' 닻 올렸다
- 조철기 의장·장승재 부의장·박기영 부의장 등 상임위원장단과 함께 6일 첫 공식 일정 소화
-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충남보훈단체 찾아 고견 청취 "어르신 복지와 보훈 예우에 앞장"
  • 입력 : 2026. 07.06(월) 21:59
  • 황신민 기자
사진 - 충남도의회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충남] 황신민 기자 = 제13대 충남도의회가 원구성을 전격 마무리하고, 도민의 목소리를 도정에 온전히 반영하기 위한 첫 공식 행보로 도내 주요 기관과 사회단체를 잇달아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의정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충남도의회는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이 출범을 맞아 향후 충남 발전을 함께 견인할 핵심 파트너 기관들을 예방하고, 상호 신뢰 구축과 긴밀한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지난 6일 대대적인 민생 행정 방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충남도의회의 수장인 조철기 의장(아산4·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의회를 든든히 보좌할 장승재 부의장(서산2·더불어민주당), 박기영 부의장(공주2·국민의힘) 등 여야 의장단과 의회 전문성을 책임질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단이 원팀으로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의장단 일행은 먼저 도내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의 심장부인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를 방문해 지혜로운 고견을 청취한 데 이어, 조국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뜻을 기리는 ▲충남보훈단체를 차례로 찾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후 ▲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언론과의 소통 창구를 넓힌 뒤, 충남도지사와 도교육감을 각각 예방해 당면 현안을 조율했다.

방문 현장에서 조철기 의장은 “우리 충남도의회는 초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노인 복지 인프라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것은 물론, 나라를 위해 피땀 흘리신 보훈 단체와 국가유공자분들이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최고 수준의 예우를 다하겠다”라며 도의회에 대한 따뜻한 성원을 당부했다.

이어 도청과 교육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조 의장은 “도의회는 견제와 감시라는 고유의 기능을 엄격히 수행하되, 도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충남 교육 혁신이라는 대의명분 앞에서는 도정과 교육행정의 가장 든든한 동반자이자 파트너로서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며 “220만 도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 마련을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촘촘히 협력하고 연대해 나가자”고 굳건히 약속했다.

지방자치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제13대 충남도의회 전반기 의장단이 출범과 동시에 노인회와 보훈단체를 먼저 찾은 것은 매우 속 깊고 격조 높은 '민생 퍼스트' 행보다. 특히 아산 출신의 조철기 의장을 필두로 서산의 장승재 부의장, 공주의 박기영 부의장 등 여야를 막론하고 검증된 실력파 의장단이 원팀으로 뭉쳐 도청과 교육청의 문을 두드린 대목은 향후 충남 농정이 소통과 상생으로 흘러갈 것임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탄이다. 의회와 집행부는 수레의 두 바퀴와 같다. 조철기 의장의 공언대로 도의회가 단순한 발목잡기식 구태를 탈피해 서산·태안 등 도내 전역의 소외된 목소리를 대변하고, 충남도·도교육청과 건강한 협치 생태계를 구축해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자치 의회'로 우뚝 서기를 강력히 기대한다.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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