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충남관광 서포터즈' 디지털 홍보 역량 강화 교육 개최

탑뉴스
충남도, '충남관광 서포터즈' 디지털 홍보 역량 강화 교육 개최
- '충남 방문의 해' 맞아 7월 24일 도청 대회의실서 개최… 선착순 100명 모집
- 이소라 대표(보리와냥이)·김보현 여행작가 참여… AI 콘텐츠 기획 및 촬영·편집 노하우 전수
  • 입력 : 2026. 06.16(화) 14:19
  • 황신민 기자
사진 - 충남도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충남] 황신민 기자 = 충청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청정 충남의 무한한 관광 매력을 온·오프라인에 전방위로 알리고 있는 ‘충남관광 서포터즈’의 디지털 홍보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맞춤형 실무 교육을 마련했다.

도는 급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서포터즈들이 한층 트렌디하고 경쟁력 있는 고품질 관광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고자 다음 달 7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6 충남관광 서포터즈 역량 강화 교육’을 전격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 교육은 단순한 이론 강의를 지양하고 현업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법 및 채널별 최적화 운영 전략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기획·실전 촬영·숏폼 영상 편집 기법 등 철저하게 실무 중심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국내 최고 수준의 뉴미디어 전문가와 여행 인플루언서들이 강사진으로 대거 포진해 눈길을 끈다. 먼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멀티 플랫폼에서 총 27만 명의 탄탄한 구독자를 보유한 메가 채널 ‘보리와냥이’의 운영자 이소라 굿모먼트 대표가 마이크를 잡는다.

이 대표는 ‘인공지능(AI) 콘텐츠 제작 및 사회관계망(SNS) 운영 노하우’를 주제로 최신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반짝이는 콘텐츠 기획·제작법과 충남 관광만의 독보적인 스토리를 효과적으로 바이럴(입소문)할 수 있는 실전 홍보 전략을 생생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유명 여행 인플루언서이자 충청권 대표 여행 작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김보현 메타킴보 대표는 ‘한 번에 끝내는 사회관계망(SNS)’이라는 명쾌한 주제로 강연의 바통을 이어받는다. 김 대표는 서산 천수만, 태안 사구 등 도내 아름다운 관광지와 향토 음식, 다채로운 지역 축제를 스마트폰 사진과 영상 속에 감성적으로 담아내는 구도 및 촬영 기법을 비롯해 타깃별 콘텐츠 주제 선정, 직관적인 컷 편집 기술 등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운영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 참가자는 다음 달 7월 3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기존에 활동 중인 충남관광 서포터즈는 물론, 충남 관광에 애정과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충남관광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서포터즈 가입 절차를 거친 후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배포된 홍보 포스터에 삽입된 정보무늬(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간편하게 접수된다.

그동안 충남관광 서포터즈는 도내 숨은 명소와 축제, 문화·미식 관광자원 등을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산하며 디지털 충남 관광 영토를 넓히는 온라인 홍보의 핵심 주체이자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도는 이번 교육을 기점으로 서포터즈의 콘텐츠 제작 전문성을 한 단계 격상시켜 촘촘한 온라인 홍보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충남관광 서포터즈는 공급자 중심의 행정 홍보를 탈피해 철저히 관광객의 눈높이와 시선에서 충남의 진짜 매력을 생생하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가장 중요한 홍보 동반자”라며 “이번 디지털 맞춤형 교육이 서포터즈 개개인의 콘텐츠 제작 역량 향상은 물론, 나아가 충남 관광의 대외 인지도 제고와 실질적인 국내외 방문객 유치 촉진에 커다란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늘날의 관광 홍보는 종이 팸플릿이나 사후 관조형 기사에서 벗어나 스마트폰 안에서 생성형 AI와 숏폼 영상으로 실시간 소통하는 디지털 전쟁터가 되었다.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충남도가 27만 구독자를 거느린 인플루언서와 전문 여행작가를 초빙해 서포터즈들에게 생성형 AI 활용법과 감성 촬영 기법을 전수하는 실무 특강을 마련한 것은 매우 영리하고 시의적절한 예방·예측형 미디어 행정이다. 서포터즈들이 AI 기술이라는 날개를 달고 충남 고유의 역사와 미식 자원을 트렌디한 영상 콘텐츠로 빚어낼 때,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안착은 물론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라는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이다.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만큼, 참신한 감각으로 충남의 숨은 비경을 세계에 알리고 싶은 열정적인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
키워드 : 충남관광서포터즈 | 충남방문의해 | 충청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