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이 사립유치원의 안정적 업무 처리를 돕기 위해 유아나이스 현장자문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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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이 사립유치원의 안정적 업무 처리를 돕기 위해 유아나이스 현장자문단을 운영한다
-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총 3차례에 걸쳐 인사·복무·유아학비·급식 관리 등 핵심 실무 지원
- 2023년 개통된 교육행정정보시스템 유아나이스의 사립유치원 현장 안착과 역량 강화 목적
  • 입력 : 2026. 05.22(금) 13:46
  • 황신민 기자
사진 = 충남교육청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올해 '유아나이스'시스템을 처음 도입하는 도내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총 3차례에 걸쳐 맞춤형 현장 자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9월 첫선을 보인 유아나이스는 유아의 유치원 입학 단계부터 최종 졸업까지 교무학사는 물론 행정업무 전반을 통합적으로 연계해 지원하는 차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이다.

이번 현장 자문은 유아나이스 시스템을 처음 접하거나 전산 작업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유치원 현장의 원활한 업무 처리를 돕기 위해 긴급히 마련됐다.

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주요 자문 분야는 인사·복무·급여 관리 유아 학비 정산 유치원 급식 관리 등 사립유치원 운영의 핵심 영역들로 채워졌다. 특히 이론 위주의 교육을 탈피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철저한 실무 중심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복연 도교육청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사립유치원 업무 담당자들이 현장 자문단과 1대 1로 매칭되어 시스템을 직접 다루고 까다로운 행정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충남교육청은 이번 지정된 현장 자문 일정 이후에도 시스템 적응에 어려움을 느껴 추가 자문을 희망하는 사립유치원이 있을 경우 지속적인 맞춤형 방문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아나이스 사용자들의 전반적인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 연수 프로그램도 꾸준히 개설해 운영할 방침이다.

사립유치원에 도입된 유아나이스 시스템은 유아 교육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도구임이 틀림없다. 하지만 전산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일선의 사립유치원 실무자들에게는 초기 도입 과정이 큰 행정적 부담과 스트레스로 다가왔던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과도기적 상황에서 충남교육청이 "함께 보며 해결해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5~6월 두 달간 집중적인 밀착형 현장 자문에 나선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 모니터 화면을 함께 보며 풀어가는 눈높이 행정 지원이 사립유치원의 업무 공백을 메우고 공교육 신뢰도를 다지는 단단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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