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건설본부가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주요 건설현장 점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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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건설본부가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주요 건설현장 점검을 마무리했다
- 5월 13일부터 21일까지 도내 건축 7곳, 도로 3곳, 하천 2곳 대상 정밀 현장점검 전개
- 배수처리 상태와 안전관리체계 집중 점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 완료
  • 입력 : 2026. 05.22(금) 08:06
  • 황신민 기자
사진 = 충남도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충남] 황신민 기자 = 충청남도 건설본부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본부에서 추진 중인 주요 건설현장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다가오는 여름철 우기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충남미술관 및 공영주차장 건립 현장을 비롯해 합곡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 용요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 도 건설본부가 총괄해 추진 중인 건축 7개소, 도로 3개소, 하천 2개소 등 총 12개 현장이다.

이 기간 동안 집중 투입된 점검반은 본격적인 집중호우와 태풍 등 우기철을 앞두고 건설현장의 배수처리 실태, 집중호우 시 토사 유실에 따른 지반 붕괴 위험성, 현장 내 안전관리체계 구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도 건설본부는 점검 결과 발견된 경미한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보수 및 보강 조치를 완료했다. 향후 구조적 안전성과 직결되거나 신속한 보수가 필요한 중대 결함이 추가로 확인될 경우에는 즉각적인 긴급 안전조치를 단행한 후 확실한 후속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이영민 충남도 건설본부장은 "여름철 우기에는 아주 작은 부주의나 방심도 돌이킬 수 없는 대형 인명·재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무엇보다 선제적인 점검과 철저한 현장관리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통해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름철 기습적인 폭우와 태풍은 건설현장의 가장 큰 불청객이자 재해 요인이다. 특히 흙을 깎아내거나 기초 공사가 한창인 도정 핵심 사업장들은 작은 배수 불량으로도 지반 침하나 토사 붕괴 같은 치명적인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충남도 건설본부가 충남미술관 등 대형 인프라 현장 12곳을 미리 돌며 배수 상태와 안전 체계를 꼼꼼히 다진 것은 매우 시의적절한 예방 행정이다. 빈틈없는 사전 대비만이 도민의 안전과 차질 없는 도정 건설 사업 완수를 보장하는 유일한 열쇠다.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
키워드 : 건설현장안전점검 | 반붕괴예방 | 충청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