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사망 68%가 고령자"… 충남경찰, 안전의식 강화 홍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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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사망 68%가 고령자"… 충남경찰, 안전의식 강화 홍보 총력
- 교통안전 리포터와 함께하는 올바른 보행문화 분위기 조성
  • 입력 : 2026. 03.18(수) 17:02
  • 황신민 기자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홍보영상 캡쳐 /영상=충남경찰청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사회] 황신민 기자 =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25년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체 보행자 사망사고 중 68%를 차지하여 고령자들의 경각심 제고와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홍보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령 보행자 교통사망사고는 차량 통행량이 증가하는 출·퇴근 시간대(07시 ~ 09시, 17시 ~ 19시)에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고령 보행자의 안전의식 부족으로 무단횡단 사고가 가장 심각하다.

따라서 홍보영상은 △ 무단횡단 금지 △ 야간에 밝은 옷 입기 △ 보행보조용 의자차(전동휠체어) 안전하게 이용하기 등 고령자 교통법규 준수 및 올바른 보행방법 중심으로 구성하였고 관련예산은 유관기관(▵손해보험협회 ▵교통안전공단 ▵교통연수원)에서 지원하였다.

또한 경찰제복을 입은 교통안전 리포터가 출연하여 알기쉽게 설명하고 관련 사진들까지 첨부하여 시각적 효과를 높였고, 고령자들이 많이 통행하는 전통시장 일대 대형전광판을 통해 송출하거나 마을회관 등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시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고령자들이 도로를 빨리 건너기 위해 무단횡단을 하거나 횡단보도 신호가 끝날때 쯤 무리하게 건너다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지속되고 있다”라며 “조금 늦게 건너더라도 소중한 생명이 최우선이기에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