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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3월 6일 오전 도교육청 청사 내 휴게 공간인 '안뜨락'에서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경영진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여성 직원들에게 존엄을 상징하는 장미꽃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시작으로 축하 케이크 커팅식과 단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청은 청사 내에 별도의 촬영 구역(포토존)을 운영해 직원들이 '존중과 배려는 나눌수록 커진다'라는 메시지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행사 현장에서 직원 한 명 한 명에게 장미를 건네며 노고를 격려하고 여성의 참정권과 인권 신장을 위해 시작된 세계 여성의 날의 역사적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김 교육감은 "오늘 행사가 모든 구성원이 차별 없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우리 교육 현장에 더욱 깊게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충남교육은 앞으로도 여성 인권 증진은 물론 실질적인 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에서 유래해 매년 3월 8일로 지정되었으며, 우리나라도 2018년 양성평등기본법 개정을 통해 법정기념일인 '여성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
2026.09.28(월) 1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