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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이 답이다"... 한 달간 이어진 '소통 행진'으로 정책 수용성 높여
이번 기본계획은 계획 수립 단계부터 학교 현장의 수용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2월부터 한 달간 시군 교육지원청 담당자는 물론 주요 교원단체 및 선도학교 관계자들과 릴레이 협의회를 가지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했다.
주요 소통 일정은 다음과 같다.
- 학교 업무 부담은 줄이고, 지원 전문성은 높이고
충남교육청은 5일(목) 개최된 2026년 제1회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에서 현장의 요구사항인 '학교 업무 부담 최소화'와 '전문 인력 배치 확대' 등을 반영해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지원 체계의 이원화'다. 학교 단위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위기 사례의 경우 학교장이 요청하면 교육지원청 산하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에서 해당 사례를 직접 맡아 통합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행정 업무에 치중하기보다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 김지철 교육감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실질적 정책 펼칠 것"
김지철 교육감은 "정책의 성패는 현장과의 공감대에 달려 있다"며 "추진 과정에서 교원단체를 비롯한 현장 전문가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얻은 소중한 의견들을 밑거름 삼아 위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2026 학생맞춤통합지원 기본계획" 시행으로 충남 도내 위기 학생들은 복지,심리상담,학습 지원 등 파편화되었던 서비스를 하나의 통합된 창구에서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
2026.09.28(월) 1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