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26년 3월 일반직 정기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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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6년 3월 일반직 정기인사
- 맹수호·류홍·이희빈·황선성 서기관 승진 등 총 207명 규모
- ‘충남대전교육행정통합추진단’ 14명 전진 배치… 통합 준비 본격화
- 일선 학교 결원 인력 적기 배치로 지원행정 체계 강화
  • 입력 : 2026. 02.23(월) 15:45
  • 황신민 기자
충남교육청 전경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2026년 3월 1일자로 일반직 공무원 207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충남과 대전의 교육 행정 통합을 위한 전담 조직 구성과 일선 교육 현장의 효율적인 지원 체계 구축에 방점이 찍혔다.

■ '충남·대전 교육 통합' 골든타임 사수… 전담팀 14명 배치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충남대전교육행정통합추진단'의 본격적인 가동이다. 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추진단 부단장에 맹수호 사무관을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하는 등 총 14명의 정예 인력을 배치했다.

추진단은 오는 3월 1일부터 ▲교육행정 통합에 따른 인사 기준 마련 ▲예산·회계·재산 등 통합 실무 준비 ▲자치법규 정비 등 거대 통합 교육행정 기구 출범을 위한 법적·행정적 기틀을 닦는 전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 서기관 4명 승진… 실무 중심의 간부급 발탁

간부급 인사에서는 실무 능력을 인정받은 4명의 사무관이 서기관(4급)으로 승진했다.
▲맹수호(現 학교지원과 학생배치팀장) ▲류홍(現 총무과 총무팀장) ▲이희빈(現 재무과 계약팀장) ▲황선성(現 천안교육지원청 재무과장) 등 4명이 각각 승진하여 통합추진단, 총무과, 학생교육문화원, 평생교육원의 핵심 보직을 맡게 됐다.

■ 일선 학교 행정 공백 최소화 및 사기 진작
교육청은 휴직 및 퇴직 등으로 발생한 일선 학교와 기관의 결원을 신속히 보충하는 데도 주력했다. 업무 과중을 겪고 있는 현장에 필요 인력을 적기에 배치함으로써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다.

또한,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4급 4명 ▲6급 6명 ▲7급 20명 ▲8급 68명 등 상위 직급 승진 인사를 포함하여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했다.

안민호 총무과장은 "이번 인사는 주요 정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효율적인 지원 행정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