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항공, 이제 청주에서 몽골까지 직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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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항공, 이제 청주에서 몽골까지 직항으로
- 청주공항 최초 몽골 노선, 3년차 운항으로 교류 확대 기대
  • 입력 : 2026. 02.12(목) 17:21
  • 김정현 기자
사진=에어로케이항공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경제] 김정현 기자 = 에어로케이항공(대표 강병호)은 하계 시즌을 맞아 청주국제공항과 몽골 울란바토르를 잇는 국제 노선을 주 4회 운항한다고 밝혔다.

청주–울란바토르 노선은 1차로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2차로 6월 24일부터 9월 14일까지 운항될 예정이며, 계절적 수요와 시장 여건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해당 노선은 매주 월·수·금·일요일 주 4회 운항한다.

출발편은 청주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35분 출발해 익일 오전 0시 5분 울란바토르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울란바토르에서 오전 2시 5분 출발해 같은 날 오전 6시 10분 청주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해당 노선은 청주국제공항에서 최초로 개설된 몽골 노선으로, 2023년 에어로케이항공이 첫 취항한 이후 올해로 3년 차 운항을 맞았다.

2024년부터 몽골 노선에 대한 운수권을 배정받아 주 3회 정기 운항으로 운영됐으며, 2025년부터는 주 1회 증편해 현재 주 4회 운항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울란바토르는 몽골의 수도이자 행정·경제·문화의 중심지로, 여름철에는 광활한 초원과 국립공원,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꼽힌다. 테를지 국립공원, 승마 체험, 전통 게르 숙박 등은 몽골을 대표하는 관광 자원으로, 한국인 여행객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번 노선 운항을 통해 충청권과 몽골 간 인적·물적 교류 확대가 기대되며, 특히 몽골인 인바운드 관광 수요 유치를 위해 충청권 관광업계와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이번 하계 시즌 운항을 계기로 지역 기반 국제 노선의 안정적 운영을 이어가며,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와 지역 간 교류 확대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김정현 기자 bark75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