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지원 위해 손잡다

사회
아동·청소년 지원 위해 손잡다
- 디지털·인문사회 융합 인재 양성 및 아동·청소년 권리 보호 위한 협력 강화
  • 입력 : 2025. 12.01(월) 13:47
  • 황신민 기자
사진=충남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사회] 황신민 기자 = 충남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순천향대학교 HUSS사업단은 2025년 11월 25일 오전 10시, 순천향대 대학본부 스마트홀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사회문제 해결형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대학의 인적·교육적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학생들이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복지 프로그램 공동 개발, 지역연계 사업, 전문인력 교류 및 현장실습 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순천향대 HUSS사업단은 ‘초연결사회 인문사회계열 혁신과 시장개척’ 비전을 바탕으로, 인간-사회-기술에 대한 통합적 이해로 사회문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해결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해오고 있다. 특히 인문·사회·디지털 융합 역량과 함께 디지털 문해력, 창의적 융복합 능력, 비판적·문제해결 역량, 공감·소통·협업 능력, 자기주도 학습능력 등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동보호 현장 실무에서는 AI 딥페이크 성범죄, 디지털 성착취, 온라인 그루밍, 불법촬영 유포, 사이버폭력, 개인정보 침해 등 첨단 뉴미디어 기반 위험 등 스마트 블랙 이슈에 대한 예방교육과 대응 역량 강화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협약을 통해 기관과 대학은 실제 현장 실태를 데이터 기반으로 진단하고, 지역사회에 특화된 교육·상담·지원 체계를 설계하여 미래지향적 보호 모델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박동성 순천향대학교 HUSS사업단장은 “대학이 가진 인적·교육적 자원을 지역에 환원하고, 학생들이 지역을 이해하고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대학과 지역 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여복 충남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디지털 전환 환경에 노출된 아동과 청소년의 위험에 대해 실질적으로 대응‧지원할 수 있도록 대학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초연결사회에서 지역 공동체가 직면한 현안과 디지털 시대의 위험에 대한 분석을 지속하며,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 전문교육, 현장 실습, 지방정부 및 민간기관과의 네트워크 확장 등 다양한 연계를 통해 통합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사회문제 해결형 융합인재를 실제 현장에 양성함으로써, 아동·청소년 권리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혁신에 의미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