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마을 연계 성과 공유, 미래 교육 생태계 다져
이번 행사는 당진행복교육지구의 구성원인 **"당진마을교육공동체포럼"**이 주최하고, 당진시청과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했다. 당진행복교육지구 사업의 학교-마을 연계 성과를 널리 알리고, 학생들이 마을 교육을 직접 체험하며 배움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당진행복교육지구 사업을 되돌아보는 영상 시청과 함께, 두 곳의 마을 학교가 우수 사례를 발표하며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20개 마을학교 부스 운영, 학생들에게 즐거운 배움 선사
이어 진행된 마을교육공동체 한마당 프로그램에서는 총 20개의 마을학교가 직접 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는 만들기, 꾸미기, 자연체험, 스포츠활동, 콘텐츠 활동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즐거움과 배움이 연결된 시간을 제공했다. 마을학교들은 이 자리를 통해 자신들의 대표적인 교육지원 활동을 홍보하는 역할도 겸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당진,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 시스템 구축
당진행복교육지구 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마을, 살기 좋은 당진"**이라는 비전 아래, 마을학교와 마을교사들로 이루어진 다양한 체험 자원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교육협력 지원사업이다. 현재 마을 연계 교육과정 운영학교, 창의체험학교, 마을기반 진로체험학교, 마을 돌봄터 등 여러 형태로 운영되며, 당진시청과 당진교육지원청이 예산과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학교는 이 사업을 통해 마을의 특징과 연계된 전문적인 교육을 보완하고, 교실 수업과 연계한 폭넓은 체험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전종훈 당진마을교육공동체 포럼 대표는 "이번 성과보고회와 한마당이 마을과 학교의 협력과 상생을 알리고, 당진행복교육지구가 더욱 단단해지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정은영 교육장 역시 "앞으로도 당진행복교육지구가 더욱 성장하여 학교와 마을을 잇는 교육이 활성화되고, 민-관-학이 함께 발맞추어 나가는 교육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당진의 여러 마을과 학교가 함께 어우러져 삶과 배움이 연결되는 새로운 교육의 물결이 더 큰 영향력을 펼쳐 나가기를 기대한다.
김정현 기자 bark7506@naver.com
2026.09.28(월) 1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