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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 내수면 발전 정책 토론회’에는 김태흠 충남지사를 비롯해 해양수산부 도윤정 양식산업과장, 공주대 김석렬 교수, 유관단체 협회장, 내수면 어업인, 도 관계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스마트 양식 기반 확충과 내수면 수산식품 산업화 등 내수면어업을 고부가가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전환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수산인과의 대화, 정책 발표, 전문가 발표, 공개토론, 종합토론 등이 진행됐다.
특히 수산인과의 대화에서는 어업인들이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하며, 충남도의 적극적인 답변에 여러 차례 박수가 터져 나왔다.
정책 발표에서는 도윤정 해양수산부 양식산업과장이 ‘내수면산업의 현황과 정책 방향’을, 전문가 발표에서는 김석렬 공주대 교수가 ‘내수면 스마트 전환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석렬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공개토론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참여해 ‘충남의 블루엔진 내수면에서 미래를 품다’를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도윤정 과장, 박미영 중앙내수면연구소 연구관, 오근호 한국내수면양식단체연합회장, 장영수 충남내수면어로연합회장, 최장현 충남내수면양식어업연합회장, 정병우 충남도 어촌산업과장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한편, 어촌산업과 내수면산업팀은 2021년 1월 신설 이후 내수면 산업 기반 혁신을 통해 충남의 새로운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내수면 지원 예산은 2020년 26억 원에서 2025년 111억 원으로 대폭 증가했으며, 어업 기반 현대화 및 스마트화 추진, 기후변화 등 악화된 어업환경 대응, 6차 산업 연계 내수면 수산물 생산·소비 확대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수면산업팀은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 및 생태계 보전 ▲내수면어업 지속가능 생산기반 마련 ▲내수면 관광 연계 6차 산업 및 유통 활성화 ▲현장 실용화 중심 연구·기술 보급 ▲내수면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내수면 협력 체계 구축 및 어촌인력 유입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내수면어업의 스마트 양식 전환과 6차 산업화 추진, 정책 개선 및 신규 지원 방안 마련 등 미래 전략 산업으로의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정현 기자 bark7506@naver.com
2026.09.28(월) 1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