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특수교육 방과후학교와 돌봄 업무 담당자 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나누는 전국 단위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협력과 포용 중심의 참여형 공유회>
공유회는 시도교육청별 우수사례 발표와 질의응답, 지역별 현안 협의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1일 차에는 서울·부산·대구 등 주요 시도교육청의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발달장애인 전통문화예술단 ‘얼쑤’의 마당극 ‘딱친구 토끼랑 자라’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층 돋우었으며, 참여자들은 전통의 흥과 에너지를 느끼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 차에는 교육부-시도교육청 업무담당자가 모여 2026학년도 방과후학교와 돌봄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와 함께, 특수학교 늘봄지원실장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노혜련 팀장의 특강이 진행되고, 충남교육청을 포함한 전북·전남·경북·경남 지역의 발표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성과 공유를 통한 정책 반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교육지원의 질 제고>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와 논의 결과는 향후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의 특수교육 방과후학교·돌봄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각 시도교육청에서 공유한 다양한 운영 모델과 현장 중심의 개선 의견은, 장애학생의 발달 특성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설계하는 데 소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한 특수학교 늘봄지원실장은 “학생들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과 돌봄을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사회성이 크게 향상되는 것을 느꼈다”라며, “오늘 공유된 우수사례를 우리 학교에도 적극 실천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동석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장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의 실천 사례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간 협력을 강화하여 장애학생에게 지속 가능한 돌봄과 교육지원 체계를 확립하는데, 충남교육청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
2026.09.28(월) 1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