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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업은 2020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통해 국·도비 60억 원을 확보하고, 시비 80억 원을 포함해 총 14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시는 원도심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목표로 2024년 9월 착공, 2025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공사 현장에서 철골 기둥 등 주요 구조물에 붉은 녹이 발생한 것이 확인됐다.
이에 시 관계자는 "시공사인 경은종합건설에 녹 제거 후 콘크리트 타설을 지시했다"고 했다.
하지만 시공사는 이를 무시하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철골구조물에 녹이 발생 할 경우 다음과 같은 피해가 우려된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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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골 녹 발생 시 주요 피해
▲구조적 강도 저하: 철이 산화되면 내부식성이 약화되어 하중을 견디는 능력이 감소 ▲부식 확산: 녹이 제거되지 않으면 인접 부위로 부식이 확산되어 전체 구조물의 수명 단축 ▲ 콘크리트 접합 불량: 녹이 있는 철골에 콘크리트를 타설하면 접합력이 떨어져 균열이나 박리 현상 발생 가능 ▲도장 불량 및 유지보수 비용 증가: 녹 제거 없이 도장할 경우 도막이 쉽게 벗겨져 유지보수 비용이 상승.
이러한 문제는 단순한 외관상의 결함을 넘어 구조물의 안전성과 직결되는 사안으로 공공시설물의 품질 관리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시공사의 책임 있는 대응이 요구된다.
문제는 이를 해결해야 감독기관이 상황의 심각성을 외면한 채 준공일정만을 맞추기 위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추후 시민 안전을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을 사고있다.
김정현 기자 bark7506@naver.com
2026.09.28(월) 1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