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만 해역 3일 연속 28℃…고수온 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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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 해역 3일 연속 28℃…고수온 경보 발령
- 양식 생물 피해 우려…도, 현장대응반 중심 총력 대응
  • 입력 : 2025. 08.28(목) 19:32
  • 김정현 기자
천수만 양식장 점검 /사진=충남도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충남] 김정현 기자 = 충남도는 28일 오전 11시 기준 천수만 해역이 ‘고수온 경보 단계’로 격상됐다고 밝혔다.

고수온 경보는 3일 이상 바닷물 온도가 28℃를 유지할 경우, 고수온 특보 발령 기준에 따라 국립수산과학원이 내리게 된다.

현재 천수만 일부 해역에서는 29℃에 육박하는 수온이 관측되며 양식 생물의 스트레스 및 집단 폐사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도는 가두리 양식장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대응반을 중심으로 △액화산소 24시간 공급 △차광막 설치 △조류 소통 등 총력 대응 중이다.

양식어가 피해 발생 시에는 합동 피해 조사와 어업인 지원 계획 수립 등 복구 지원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전상욱 도 해양수산국장은 “양식어가에서는 수온을 수시로 확인하고, 스트레스 최소화를 위한 밀도 조절 및 산소 공급 장치 가동 등 피해 예방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도에서도 선제적인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현 기자 bark75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