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사회] 김정현 기자 =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부의장 박찬주)는 7월 23일 충남 공감마루 다목적회의실에서 차세대·청년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차세대 청년이 이끄는 통일미래’ 행사를 개최했다.

김기천 충남청년위원장과 배윤주 충남차세대위원장이 주도하고 북한이탈주민 강선영 청년이 함께한 공감토크 시간에는 탈북과정 및 계기, 북한청년들의 관심사, 북한의 교육과정, 북한 청년들의 통일에 대한 생각 등 다양한 관심분야를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천 충남청년위원장은 “앞으로도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미래세대와 함께 통일에 대한 의지와 염원을 더욱 강하게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으며 배윤주 충남차세대위원장은 “청년들이 기후환경 변화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며 충청남도 탄소중립포인트제 탄소업슈 어플을 많이 활용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청년위원들은 내포신도시 번화가 지역 곳곳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