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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기초늘봄협의체는 서산교육지원청과 서산시청의 실무자뿐 아니라, 지역 내 아동 돌봄과 교육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폭넓게 참여하여 구성되었다. 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마을학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지역 돌봄 자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구성 인원은 총 7명 내외다.
협의체는 상·하반기 정기회의를 기본으로, 지역 돌봄 수요나 정책 변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추가 회의를 소집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학교 안팎 돌봄 계획 수립’, 하반기에는 '성과 보고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실질적인 운영 성과로 이어지는 구조를 갖췄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협의체 출범은 단순한 행정 협의가 아니라, 지역 아이들을 위한 '학습망'과 '안전망'을 촘촘히 엮는 실질적 실천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하나의 배움터이자 돌봄터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의체 구성은 교육부(2024.11.29.)와 충청남도교육청(2024.12.26.)이 각각 제시한 '늘봄협의체 구성·운영 방안' 및 '충남형 늘봄협의체 계획'에 근거한 것으로, 전국 지자체 중에서도 서산시가 비교적 빠르게 현장 기반의 모델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타 시·군의 벤치마킹 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서산시청 관계자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산을 위해 행정의 모든 역량을 교육과 돌봄에 집중하겠다"며, 교육지원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
2026.09.28(월) 1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