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활동 보호 캠페인 /사진=홍성교육지원청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광섭)은 12일, 제 44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홍성여자중학교에서 교육공동체 어울림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홍성여자중학교 학생회가 주최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한 뜻깊은 자리로, 교육활동 보호와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계획되었다.

이 외에서 홍성 관내 학교에서는 스승의 날을 맞아 존중과 배려의 사제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비롯하여 손편지 써서 전달하기, 감사영상 만들기, 선생님과의 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홍성여자중학교 표미자학부모회장은 "교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부모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광섭교육장은 "오늘처럼 학생이 주도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육활동 보호와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