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여고 화학실 정리지원 장면 /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4.16(수)~18(금) 학교 화학실 정리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인 서산여자고등학교는 체계적인 화학수업을 위하여 실험기구 재배치와 노후화된 실험기구 폐기지원 요청을 받아 학교지원센터 특별실정리지원단 5명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과학수업과 교원의 업무경감을 위해 과학실 정리를 지원한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 과학실 정리 및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현장을 지원함으로써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등 교육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고, [교사를 학생곁으로]라는 학교지원센터 취지에 맞는 실질적인 학교지원사업을 계속적으로 발굴 ·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학교 과학실 정리지원은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특색사업으로 학교 특별실(도서실, 과학실, 유치원자료실, 미술실, 기술실, 체육자료실등)정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현장을 직접 찾아가 학교의 요구를 반영하여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다.

학교지원센터는 학부모로 구성된 특별실정리지원단 9명을 구성·위촉하여 전문적이고 계속적인 정리지원사업으로 나아가고, 실제적인 학교지원이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