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환연, 요충 검사 본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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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환연, 요충 검사 본격 실시
- 21일부터 10월까지 유치원 및 어린이집 대상
  • 입력 : 2025. 04.14(월) 19:31
  • 김정현 기자
충남도청 전경
[코리아인경제신문/충남] 김정현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1일부터 10월까지 영유아 건강을 지키기 위한 ‘요충 검사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동기 대표적인 기생충 감염증인 요충증(Enterobiasis) 예방과 조기 치료를 위한 것으로, 도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총 800건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검체는 요충 핀테이프를 항문에 붙였다가 떼어내는 방식으로 채취하며, 감염이 확인된 영유아에 대해서는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요충은 항문 주위 가려움증, 수면 장애, 집중력 저하 등을 유발하며, 매우 강한 전파력을 갖기 때문에 집단생활을 하는 영유아에게 쉽게 전파될 수 있다.

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요충 감염은 비교적 간단한 치료로 회복이 가능하지만 방치될 경우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수 있는 만큼 정기적인 검사와 위생 교육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기생충감염병 감시 및 예방 활동을 통해 도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현 기자 bark75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