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천안교육지원청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2025년 4월 11일 천안쌍용초등학교에서 ‘안전한 학교 만들기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이병도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사)충남어린이안전학교 소속 퇴직교원, 천안서북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캠페인의 목적은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천안쌍용초등학교는 캠페인 외에도 학생 대상 안전교육 평가를 통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녹색어머니회 구성 등 교통 봉사 인력 확충을 계획하며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병도 교육장은 “학생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안전한 학교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