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상반기 진로담당 교사 협의회 /사진=예산교육지원청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상반기 진로담당 교사 협의회 실시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동식)은 지난 7일 관내 중·고등학교 진로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 진행한 직업인 특강과 진로박람회 만족도 조사를 공유하고, 2025학년도 자유학기제 수업지원을 위한 교사들의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진로담당 교사들은 자유학기제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과 진로 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와 함께 진로이음 활용과 진로센터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등을 나눴다.

김은경 교육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했으며, 앞으로 관내 학생들이 더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학년도 예산교육지원청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156개의 체험처 등록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관내 청소년에게 직업인 특강, 다양한 진로수업지원,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또 오는 6월에 약 1,000여명이 참여하는 진로박람회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