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 /사진=당진교육지원청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김정현 기자 = 충청남도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송하종)은 경제와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강한 경제금융 습관 및 경제문해력을 형성하기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소년기부터 자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함양하고, 전 생애에 걸쳐 필요한 생활금융 관리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4월 9일 서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희망한 관내 학교 89학급을 대상으로 용돈 관리, 합리적 소비, 금융관리, 모의 투자 등을 주제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송하종 교육장은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첫 걸음으로, 미래 세대가 건강한 경제금융 습관을 형성하고 경제적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