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자체평가 업무담당 교사 배움자리 /사진=서천교육지원청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7일에 관내 초중고 학교자체평가 업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실시하였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자체평가의 효율적 운영과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문성 강화의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배움자리의 주된 내용은 매년 실시하는 학교자체평가의 실시 목적과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평가의 목적과 과정, 결과 활용 방안에 대한 단계적인 절차에 대해 학교자체평가 지원단인 장항중앙초등학교 이재한 교감이 강사로 참여하여 교사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매년 학교에서는 학교자체평가를 통해 학교의 실질적 운영을 돌아보고 성찰과정을 통해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이 평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배움자리를 준비하였습니다"라고 이재한 교감은 연수에 임하는 마음을 전했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이러한 학교자체평가 관련 배움자리가 업무의 효과적인 운영과 향후 교육과정 개선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했다. 더불어 교사들이 학교자체평가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