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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플러스 그림책 만들기는 총 15회기에 걸쳐 학생 스스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구상하고 이를 그림으로 표현하여 그림책으로 진행한 후 디지털화하는 일련의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미술 활동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예술적 창의성을 높인다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상상플러스 그림책 만들기는 여기에 더해 서사구조를 갖춘 그림책을 만들어 봄으로써 학생들의 소통능력을 향상시키고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기반의 창작활동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까지 높인다는 기획으로 이뤄지는 사업이다.
천안성정초등학교에서는 2022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4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그림책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다른 그림책이나 그림책 영상을 읽으면서 그림책을 어떻게 만드는 지 배우고 있으며, 4월부터는 이야기 구성을 시작으로 콘티 작성과 그림 그리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평가정보원은 과정이 모두 끝난 8월 말에 학생들이 만든 그림책 출판 전시회와 디지털 그림책 도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동규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장은 "2022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어떤 사업이 필요한지 여러 가지를 고민하던 끝에 그림책 만들기 모델을 추진해보기로 했다"며 "창의융합형 자율활동을 통해 소통능력과 디지털 문해력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
2026.09.30(수) 17: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