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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은 혁신학교를 제외한 모든 학교를 혁신동행학교로 지정하여 민주적 협의문화와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실천하며 창의적인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로 정의하고 있다.
천안은 타지역에 비해 과대(과밀)학교가 많은 지역으로, 대규모 학교에서는 교직원 및 학생 수가 많아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빈번히 발생하고, 개별 교사의 의견 반영과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지기 어려운 문제를 겪고 있다. 또한, 학급 및 부서 간 정보 공유가 원활하지 않아 일관된 교육과정 운영이 힘든 상황이다.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민주적 의사소통 활성화와 교사 간 협력 증진을 위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다양한 학교 현장의 사례를 공유하며, 정기적인 협업 시간 확보, 주제 중심 연수, 수업 공유 및 피드백 문화 형성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참석한 교사 중 한 명은 “과대학교에서 개별 교사의 의견이 반영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민주적인 협의 문화를 정착시키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도 교육장은 “앞으로도 혁신동행학교 교직원의 성장과 협력을 위한 다양한 배움자리를 마련하여, 민주적 협의문화와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
2026.09.30(수) 17:43












